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선정자 조회와 계좌개설 방법
1. 선정자 조회 방법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선정자 조회는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됩니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며,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직접 포털에 접속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정 여부는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인증 후 '청년내일저축계좌' 메뉴에서 '선정결과 조회'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또한 복지로 포털(www.bokjiro.go.kr)에서도 동일하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만약 선정되었다면 선정 안내서에는 계좌 개설 관련 안내사항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계좌 개설 가능한 하나은행 지점 정보, 필요한 서류, 개설 기한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계좌 개설 기한인 8월 22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불선정 사유도 함께 안내됩니다. 주요 불선정 사유로는 소득 기준 초과, 연령 기준 미충족, 제출 서류 미비, 근로활동 확인 불가 등이 있습니다. 불선정된 경우라도 내년 신청 기회가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조회 기간 중 기술적 문제나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자산형성지원콜센터(1522-3690)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시)을 제외하고 운영됩니다.
2. 계좌 개설 절차와 준비사항
선정된 청년들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나은행에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계좌 개설은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첫 번째는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하나은행 원큐앱을 통한 모바일 비대면 개설입니다.
지점 방문 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1개), 선정 통보서(문자메시지 캡처본 또는 포털 출력본), 그리고 초기 저축금이 필요합니다. 초기 저축금은 본인이 설정한 월 저축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입금해야 하며,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모바일 비대면 개설을 선택하는 경우 하나은행 원큐앱을 다운로드한 후, '청년내일저축계좌'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본인인증과 선정 확인 과정을 거치며, 계좌 개설과 동시에 초기 저축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개설 방법 | 장점 | 필요사항 | 소요시간 |
---|---|---|---|
지점방문 |
직접 상담 가능 즉시 문제해결 |
신분증, 선정통보서 초기저축금 |
30분 내외 |
모바일개설 |
24시간 언제든지 방문 불필요 |
스마트폰, 공동인증서 연결계좌 |
15분 내외 |
계좌 개설 시 중요한 것은 월 저축 금액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 금액은 향후 3년간 매월 일정하게 저축해야 하므로 본인의 경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가입 후에도 월 저축 금액 변경이 가능하므로 초기에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좌 개설이 완료되면 통장과 함께 청년내일저축계좌 운영 안내서를 받게 됩니다. 이 안내서에는 저축 방법, 정부 지원금 입금 일정, 중도 해지 조건, 만기 해지 절차 등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보관하고 숙지해야 합니다.
3. 계좌 운영 방법
계좌 개설이 완료되면 8월부터 본격적인 저축이 시작됩니다. 매월 정해진 날짜에 본인이 설정한 저축 금액을 입금해야 하며, 정부 지원금은 별도의 계좌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본인 저축금과 정부 지원금이 분리되어 관리되므로 각각의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축일은 매월 말일로 설정되어 있으며, 말일이 휴일인 경우 그 전 영업일에 저축해야 합니다.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별도의 신경 쓰지 않아도 매월 정기적으로 저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나은행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앱에서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계좌 관리 기능이 크게 확대됩니다. 복지로 포털에서 본인인증 후 청년내일저축계좌 메뉴에 접속하면 잔액 조회, 저축 내역 확인, 적립중지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업무들이 온라인으로 간편해집니다.
월 저축 금액 변경을 원하는 경우에는 하나은행 지점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변경은 월 1회만 가능하며, 변경된 금액은 다음 달부터 적용됩니다. 10만 원부터 50만 원 사이에서만 변경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만약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시적으로 저축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면 적립중지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립중지는 최대 1년까지 가능하며, 기간 중에는 본인 저축금과 정부 지원금 모두 적립되지 않습니다. 적립중지 기간은 3년 만기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그만큼 만기일이 연장됩니다.
4. 만기 혜택과 금융교육 서비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 시 상당한 목돈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청년의 경우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하므로, 본인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한다면 3년 후 72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됩니다. 차상위계층 청년은 정부에서 월 30만 원을 지원하므로 1,4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적금 이자는 최대 연 5%의 높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정기적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합니다. 이자는 매년 말 복리로 계산되어 원금에 가산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기 해지는 3년 후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복지로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만기 해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처럼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처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만기 해지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만기 해지 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마련한 목돈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자산교육과 1:1 금융상담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 교육은 전국 광역자활센터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주택구입, 창업자금, 추가 투자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교육에서는 목돈 관리 방법, 안전한 투자 상품 소개, 생활비 관리 노하우, 신용 관리 방법 등을 다룹니다. 특히 청년들의 생활 패턴과 목표에 맞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 도움이 됩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거주지 광역자활센터에 사전 신청하면 됩니다.
만기 후에도 지속적인 자산형성을 원한다면 일반 정기적금이나 청년도약계좌 등 다른 정부 지원 상품으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금융교육에서 이러한 연계 상품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므로 생애 전반에 걸친 자산형성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결 론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선정자 조회가 8월 14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선정된 청년들은 8월 22일까지 반드시 계좌 개설을 완료해야 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정 여부를 확인하고, 선정되었다면 신속하게 계좌 개설 절차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계좌 개설 후에는 3년간 꾸준한 저축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관리 기능 확대, 금융교육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자산형성이 가능합니다.
아직 선정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신 분들은 자산형성포털이나 복지로 포털에서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선정된 분들은 계좌 개설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자산형성지원콜센터나 하나은행 고객센터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자산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