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첫 방송이 전파를 탔습니다.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 속에 방영된 첫 회는 시작부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면면은 장르, 나이, 배경을 아우르며 다채로웠으며, 마스터 라인업 역시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안성훈, 김용임, 장윤정 등 정상급 인물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높은 긴장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첫 회 방영 초반부터 두각을 나타낸 주요 참가자들에 대한 소감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미스트롯4 올하트 기준 상향
이번 미스트롯4는 시작과 동시에 심사 룰의 매우 큰 변화를 발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바로 ‘올하트’ 기준이 상향된 것으로, 이전 시즌의 마스터 13명 하트에서 이번 시즌에는 20명 마스터 전원에게 하트를 받아야만 올하트가 부여되는 파격적인 조건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더욱 엄격한 평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선주 마스터는 심사위원으로서 엄정한 평가를 예고했으며, 장민호 마스터 역시 "올하트는 이제 전설의 영역"이라고 언급하며 상향된 기준의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방송에서는 상향된 기준에도 불구하고 올하트를 획득하는 참가자들이 속속 등장하며, 이번 미스트롯4 시즌의 높은 수준을 입증했습니다.
눈길 사로잡은 진(眞) 후보들
🌸 홍성윤: 가야금 국악병창X트롯, 예술의 무대 펼치다
첫 번째로 가장 강력한 진 후보로 부상한 참가자는 홍성윤입니다. 그는 등장부터 비범한 아우라를 발산했으며, 국악병창으로 다져진 깊은 내공에 가야금 연주를 접목하여 트로트에 도전하는 색다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홍성윤의 선곡은 안예은의 ‘만개화’였습니다. 국악적 감성이 짙은 이 곡을 트로트 오디션 무대에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야금 연주와 함께 어우러진 그의 무대는 음정, 발음, 강약, 감정선 등 모든 면에서 정돈된 모습을 보였으며, 오랜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듯한 압도적인 안정감을 선사했습니다.
무대가 끝나자 장윤정 마스터는 "드디어 진 후보 나왔네요!"라고 평하며 그의 실력을 극찬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스트롯4 진 후보
논의 시 꾸준히 거론될 주요 인물로 평가됩니다.
👩⚕️ 길려원: 인형같은 외모에 올하트, 간호대생의 반전
두 번째로 소개할 참가자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길려원입니다. 평범한 간호대생으로서의 모습과 달리, 무대 위에서는 20명의 마스터 전원에게 하트를 획득하여 올하트의 주인공이 되는 반전의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선곡은 ‘꽃바람’이었습니다. 곡이 시작되자 무대 분위기는 급변했으며, 곡이 마무리될 무렵 마스터 20명 전원의 하트가 점등되는 경이로운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깔끔한 발음, 안정적인 음정,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감정선, 그리고 트로트에 대한 깊은 몰입을 보여주는 눈빛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박지현 마스터의 팬심이 무대에서 온전히 발휘되었다는 분석입니다.
김용임 마스터 역시
"너무 잘했다, 앞으로 더 기대된다"라고 극찬하며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스트롯4 올하트 참가자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할 것으로 예측되며, 간호대생의 새로운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유소년부의 반란! 어린 나이 믿기지 않는 실력
이번 미스트롯4 첫회에서 특히 주목받은 부서는 유소년부였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 배서연(11세): 최단 시간 올하트
우선, 11세 배서연 참가자는 김호중의 "안 올 거면서"를 선곡했습니다. 발음, 박자, 감정 표현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1절이 끝나기 전 마스터들의 하트가 모두 점등되었고, 이는 최단 시간 올하트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배서연 참가자는 트로트 천재의 등장을 예고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전하윤(9세): 연변에서 온 작은 프로, 무대 장악력
다음으로 9세 전하윤 참가자는 연변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연변스타일의 과한 표정 퍼포먼스에 부담을 느낀 시청자들도 있으리라 생각은 듭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행사 경험으로 다져진 듯한 압도적인 여유와, 또렷한 음색, 선명한 발성, 그리고 능숙한 카메라 응시로 작은 프로 가수와 같은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는 "전하윤, 너는 내가 기억하겠다"라고 언급하며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스트롯4 유소년부 내에서 에이스급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두 어린 참가자의 향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미스터리 현역부X 와 반전의 무대 타장르부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현역부 X’는 흥미로운 컨셉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름과 얼굴을 비공개한 채 오직 목소리와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마치 MBC 복면가왕에서 즐길 수있는 추리 예능의 긴장감을 보여 주었습니다.
👤 봉천동 김수희: 목소리 하나로 스튜디오를 울리다 (현역부 X)
그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참가자는 ‘봉천동 김수희’라는 닉네임의 인물이었습니다. 첫 소절이 시작되자마자 스튜디오 분위기는 급변했으며, 묵직한 감정과 시원한 고음이 어우러져 장막 뒤에 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양지은 마스터는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릴 정도로 그의 무대에 깊은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아직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다음 회차에서 베일이
벗겨지는 순간 또 한 번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포가 될런지도
모르지만 미스트롯2에 출연해서 강력한 진 후보로 주목받았으나, 13위 성적으로
결승진출을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했던 윤태화로 예상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 허새롬: 생황X트롯, 장르를 파괴한 아티스트 (타장르부)
미스트롯4 타장르부는 다양한 장르의 베테랑들이 총집결한 부서로 평가받았습니다. 화려한 출연진은 참가 자체로도 높은 화제성을 확보했다는 평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인물은 생황 연주자 허새롬이었습니다. 그는 생소한 악기인 생황을 직접 연주하며 ‘서울탱고’를 선보였습니다. 독특한 음색과 생황 소리의 절묘한 조화는 국악, 재즈, 트로트를 넘나드는 예술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예술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박선주 마스터가 "제가 기다리던 무대였어요"라고 극찬한 만큼, 다시 보기를 통해 그의 무대를 감상할 것을 권합니다.
미스트롯4 첫 방송 소감 마무리
종합하면, 미스트롯4 첫 방송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상향된 올하트 기준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참가자가 이를 달성했으며, 연령, 직업, 배경을 초월한 다양한 인물들이 단 한 곡의 트로트로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간호대생, 국악 전공자, 초등학생, 그리고 미스터리한 현역 등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의 등장은 이번 시즌이 트로트에 대한 깊은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들로 구성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무대가 펼쳐진 만큼, 향후 경연은 더욱 치열하고 감동적인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 2025년 미스트롯4, 첫 방송부터 압도적 시청률 10.8% 기록!
✅ 올하트 기준 20명 마스터 전원으로 대폭 상향, 더욱 치열한 경쟁 예고.
✅ 국악트롯 홍성윤, 간호대생 길려원, 유소년 에이스들의 올하트 행진.
✅ '현역부 X'의 봉천동 김수희의 정체, '타장르부' 허새롬의 반전 화제.
지금까지 미스트롯4 첫 방송의 핵심 무대를 정리했습니다. 가야금 병창을 선보인 진 후보 홍성윤, 올하트를 획득한 간호대생 길려원, 유소년부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서연·전하윤,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 현역부 X ‘봉천동 김수희’, 그리고 생황 연주로 독창적인 무대를 꾸민 허새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